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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일지를 기록해야겠다.

'프랑스 문화 이해' 뭐 이런 제목의 교양수업에서 교수님이 와인을 마신 후에는 맛, 향, 느낌 등을 잘 관찰한 뒤에 일지에 남겨야 한다길래 '무슨 술을 그렇게 열심히 기록해가면서 마셔야 하나' 싶어서 조금은 비웃으면서 듣던 기억이 난다.
(이런 걸 와인 Tasting Node라고 하는 모양이다.)
요즘은 1주일에 하루 토요일 오후에 맥주 1L 정도 마시는 게 낙인데 처음 고른 맥주가 맛이 없으면 한 주동안 기다렸던게 허무하게 느껴진다. 아, 이래서 프랑스 사람들이 와인 시음 경험기를 일기처럼 남기는 구나 싶었다.

그래서 오늘부터 마셔 본 맥주 중에서 맛있는 거, 맛없는 것을 기록하기로 했다.
BoddingTons, Stephans Brau는 절대로 다시 마시지 않으리라...
마튼즈 패트병은 꼭 다시 마셔보고 싶다. 어디에서 살 수 있을까...
-> 벨기에산 페트병 수입맥주 Martens는 이마트에서 살 수 있다고 한다.

PS. 지인 추천으로 4달러짜리 Beer Buddy 앱을 깔았다. 바코드만 읽으면 전세계 사람들의 평점을 볼 수 있다는데 다음 주가 기대된다.
참고로 Boddingtons Pub Ale(Can)의 평점은 2.79, Stephans Brau는 2.57. 한국 맥주는 찾기 어렵다.
PS. 그외 맥주 평가 사이트 중에 유명한 것들을 적어 놓는다.
http://www.ratebeer.com/
http://www.beeradvocate.com/beer/
https://untapp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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