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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일본 동경 여행 4/6 여행

하라주쿠 -> 오모테산도 -> 시부야 -> 요코하마(미나토미라이역) -> 주카가이 -> 차이나타운) -> 귀환

하라주쿠에서 내려서 오모테산도, 시부야를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아침이라 그런지 문을 연 곳이 거의 없더군요. (나름 다 계산한 것이지만 ㅎㅎ)
시부야 가기 전에 아침으로 먹은 KUA' AINA 버거입니다.(일본 버거인 줄 알았더니 하와이쪽에서 온 거 같네요.)
큼지막한 아보카도가 덮여져 있습니다. 가격도 꽤 쎕니다.(1400 엔)
참고로 모스버거는 참 보기 어렵더군요. 다 망한 것인지...

시부야에서는 오락실, 만다라케, 쇼핑몰(신주쿠 109 백화점)을 갔습니다.
오락실은 한국에 없는 기종이 많더군요.
요즘 일본에서도 아케이드 시장이 줄어서 개발자들도 많이 짤린다고 하더군요.
워낙 가정용 게임이 성능이 좋다보니, 오락실용 게임기는 좀더 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게임기가 많아보였습니다.
200엔 내고 파칭코도 한 번 해 봤는데, 도대체지 어떻게 하는건지 몰라서 일본 직원에게 물어보았습니다.
하나도 못 알아듣다가 '나가리' 라는 말을 알아들었지요. ㅋㅋ
구슬을 막 튀겨서 원하는 곳에 넣어야 하는데, 너무 쎄게 쏘면 '나가리' 되니까 조심해라 뭐 이런 말인 거 같더군요.
어떻게든 설명해 주려고 고생한 점원씨 고마워요.

만다라케야 2년 전과 달라진 게 거의 없었구요.
쇼핑몰은 아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갔는데, 신주쿠 109 백화점 여기에는 남자 옷이라고는 하나도 찾아볼 수 없더군요.
점원들도 대부분 갸루(ギャル) 스타일이고. 흑... 나도 시부야 스타일로 입고 싶었는데.

점심으로는 오코노미야키(お好み焼き)를 먹었습니다.
결혼 못 하는 남자에서 나오는 거 보고 꼭 한 번 이렇게 만들어 먹어보고 싶었거든요.
어떻게 쉬림프! 라는 말을 알아들어서 해물 오코노미야키를 시켰습니다만,
둘 다 일본어를 못 하다 보니 하는 방법을 몰라서 대강 느낌대로 만들어 먹었습니다.
맛이 꽤 괜찮은 거 보면 그럭저럭 제대로 한 거 같네요.

저녁에는 요코하마를 갔습니다.
야경이 이쁘다고 하던데, 도착한 시간이 5시 10분 전이라서 그런지 감탄할 정도는 아니더군요.
대관람차도 바람이 많이 불어서 타 보지 못했습니다.
요코하마 간다고 해서 저희처럼 요코하마에서 내리면 망합니다. 꼭 미나토미라이 같은데서 내려야 합니다. :)
차이나타운은 어마어마합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차이나타운보다도 훨씬 규모도 크고, 사람도 많고 식당도 많습니다.
음식을 좀 다양하게 고를 것을 너무 대강 골라서 아쉬움이 남는군요.



덧글

  • 마이즈 2010/01/07 14:10 # 답글

    아.. 건담 전장의 유대 해보셨나보네요.
    저는 저거 해보고 굉장히 큰 임팩트를 받았답니다. ㅠ.ㅠ
  • 박PD 2010/01/07 16:43 #

    으으.. 저는 아무것도 몰라서 다이얼만 계속 돌리고 있었지요. 괜찮은 게임인가 보네요. :)
  • 최재훈 2010/01/07 18:20 # 삭제 답글

    여행 사진 보면 항상 먹거리 때문에 부럽습니다. ^^
  • 박PD 2010/01/07 19:34 #

    여행가면 먹을 거 밖에 생각이 안 나더군요. :)
    음식도 문화유산이잖아요. ㅎㅎ 소중하게 먹어줘야지요.
  • 피닉스 2010/01/07 19:33 # 답글

    사진을 보니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하네요 ㅡㅡ
  • 박PD 2010/01/07 19:34 #

    일본어 잘 하는 사람이 정말 부럽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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