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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과 성실의 차이 - HardCode

8장 '솔직함과 정직함을 넘어서'
"정직은... 말을 현실에 맞춘다. 성실은 현실을 말에 맞춘다."
"성실은 용기와 신념을 요구한다. 신념을 고수하려면, 상사와 동료를 포함해, 다른 사람과 맞설 각오가 필요하다."
HardCode 스터디를 하면서 가장 맘에 들었던 얘기다. 이 글 하나만으로도 이 책을 볼 가치가 있다.

예를 들어, 회의 시간에 어떤 기능을 3 주안에 구현하기로 정했다.
하지만, 막상 3 주 후에 "죄송합니다. 할 일이 많이 몰려서 전에 약속한 작업을 아직 못했네요" 라고 얘기했다고 하자.
정직하긴 하다. 그래서?
사람들이 '참, 저 사람 정직하구나' 라고 좋아할까?

물론 온갖 핑계를 대면서 거짓말 하는 인간보다는 낫다.
하지만 동료들 사이의 신뢰가 무너져서 불신 비용(Cost of Low Trust) 이 생긴다.
이제부터는 3 주 후에 받으면 되는 것도 (어짜피 1-2 주 미뤄질테니까 일부로) 2 주일안에 해 달라고 요구하고
받는 쪽에서도 (어짜피 저쪽이 1-2 주 당겼을테니까) 4 주는 걸린다고 서로 거짓말하기 시작한다.

현실에 말을 맞추기는 쉽지 않지만,
꾸준히 그렇게 하면 신뢰가 생겨서 동료들과의 불신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다른 어떤 개발 방법론을 쓰는 것 보다 불신 비용을 줄여서 신뢰를 높히는 것이 팀의 효율이나 사기에 훨씬 도움이 된다.

PS : 신뢰의 속도 - 스티븐 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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