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 멋지네...

원문 : http://blog.naver.com/yaznayu/43167481

게이지는 일부러 표시하지 않았다. 숫자에 의한 디지털적인 표시가 아니라, 몬스터가 쓰러지거나 다리를 절거나 하는 "움직임"에 의해 아날로그적으로 유저에게 전달하고자 했다.

이 "몬스터의 체력을 표시하지 않는다."라는 결단이 몬스터 헌터라는 게임에게 각별한 긴장감을 주었다. 몬스터가 언제 쓰러질지 모르기 때문에, 최후의 최후까지 긴장하면서 화면에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만약 몬스터에 체력 게이지가 있었다면 "앞으로 세 번만 베면 퀘스트 끝이로군." 같은 계산이 가능하게 되어, 오늘날 같은 대히트도, 밀리언 셀러도 없었을 것이다.

이야... 아무 생각 없이 몬헌을 하고 있었네요.
R2 도 게이지를 안 보여주고 있다고 하던데 후...
그러나 너무 긴장감을 고조시켜주면, 사람들이 게임 오래하기 힘들어 할 수도 있겠군요.

이미 MMORPG 는 게임이 아니라 SNS 에 가까워지고 있는 느낌이라서
마냥 게임성만을 강조하기도 쉽지 않은 거 같아요.

좀 더 재미있는 만들 좋은 아이디어가 없을까 매번 고민하게 되네요.

PS :
몬헌 제작 비화
『몬스터 헌터 포터블』제작 비화 (상)
『몬스터 헌터 포터블』제작 비화 (하)
시리즈 최신작「몬스터 헌터 3」가 Wii로 발매 결정

헉.. 진짜군요...

by 박PD | 2007/10/17 22:50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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